날이 포근해진 수도권 등 내륙과 달리 강원 영동 지방은 강풍이 비상입니다.
보시는 것처럼 강원 산간 대관령 주변의 CCTV가 바람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인데요.
이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까지 무척 건조합니다.
강원 동해안에 건조경보가, 영남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바짝 메말랐습니다.
강원 산간은 내일 새벽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서 산불 등 화재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.
오늘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며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.
주말인 내일은 낮 기온이 영상 10도로 평년 수준을 7도나 웃돌겠고 3월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됩니다.
주말인 내일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휴일에는 전국의 공기가 더욱 탁해지겠습니다.
그리고 다음 주 설 연휴에는 눈비 소식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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